치아건강은 두말이 필요없이 잇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잇몸은 치아를 보호하는데 방패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잇몸이 대체적으로 건강하기 때문에

각종 잇몸질환이나 염증이 없는것은 세균이전의

플라그형성을 면역력에 의해 이겨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대는 나이와 상관없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에 의해 구강변화가 빈번하게 청소년기에도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물론 요즈음 젊은층은 인스탄트 식품에 가까워진 음식문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학계 역학 조사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임산부가 아기를 뱃속에 잉태하여 출산할때까지

엄마의 입안세균 상태와 아기의 입안세균 감염이 이미

이루어진다는 것이 조사실험에서 10명중 7명의 아기가

세균감염을 안고 태어난다는 것이 밝혀져 TV다큐까지

방영을 한적도 있습니다.

다시 잇몸질환에 대해 심각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중년이 시작되면서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시간차는

있지만 치아수명이 자연탈골까지 과정을 거의 흡사합니다.

잇몸질환중에 가장 많은 질환이 잇몸염증인데

이증상은 초기에는 약4~5일 별 느낌없이 잇몸만 부었다

자연스럽게 가라 앉습니다.

이때가 맨처음 플라그로부터 박테리아 세균으로 번식

자기신체방어능력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그다음은 피로가 겹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부었다 가라앉기를 2~3회 정도 반복됩니다.

이때가 어떤방법으로 잇몸염증을 치료하는 마지막

단계인데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아직 잇몸염증전용살균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잇몸부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치통이 오는 단계가 있게되는데

이때부터는 치아수명이 끝나는 지점으로의 내리막길입니다.

이것또한 2회정도 반복되는데 이때 생기는 치통의 원인은

치아뿌리가 고정되여 있는 치조골의 뿌리부근(턱뼈)이 농증에 의해

녹고 있때문입니다.

이 치통은 심하면 기절하기도 하고 식사도 할수 없으며

잠을 잘수도 없기도 하는데 강한 진통제로도 진정이 되지 않기도 하게 됩니다.

이 힘든 과정이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2~3개월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 치아를 빼기도 합니다.

어차피 발치를 잘 결정하셨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통은 사라지는 사람도 있지만

음식을 씹을수 없는 상황은 불보듯 뻔한 것이니까요~

이렇게 태아에서부터 입안세균이 감염되여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입안세균은 잇몸염증에만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입안으로 연결되는

이비인후를 통해 중이염,비염,구강암, 헬리코박터,위염,위궤양 등

인체의 모든 질병이 원인이 되면서 살아가는 동안 엄청난 고통을 주는

최초의 원인은 입안세균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태아에 유해한 영향이 없을뿐더러 자기 면역력을

향상하여 태아에 주는 캴슘과 칼륨 보강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회원 여러분 입안청결에 관심 갖으시고 가족건강이

행복이라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