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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치를 방치하시면 치수염이 찾아 옵니다.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18.07.03
  • 추천 2 추천하기
  • 조회수 419

치수염이란

 

충치가 생겨 치관부가 손상을 입어 치수가 외부에 노출되거나 혈액 속에 있는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 (즉 치수에 염증이 생기는것)

 

 

치수염의 원인   

 

한국인이 치과를 방문하는 이유 1위는 바로 충치입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입

니다. 흔한 만큼 만만하게 봅니다. 다들 충치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

니다. 지금은 음식을 먹는 데 지장이 없으니 나중에 이가 아프면 치과에 가면 된다고 치료를 미루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충치를 방치하는 것은 구강 건강에 무척 부정적입니다. 충치는 초기 단계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차가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느낌이 난다면  

이는 이미 충치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이 시기에 치과에 방문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충치가 더욱 진행되어 신경에 도달하면 고통이 극심해져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치수의 염증은 급 만성으로 진행하여 여러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됩니다. 만성 치수염의 경우 치아 뿌리 끝 

 부분의 근단공을 통하여 염증이 잇몸뼈까지 확산되고 경우에 따라 잇몸 바깥으로 누공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수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근관치료(보통 신경치료라고 말합니다)를 통하여 치아 내부의 치수강 

조직을 제거하고 여러약제를 이 부분에 채워넣게 됩니다. 근관치료된 치아는 부스러지기 쉬워서 크라운 

(어금니의 경우 금관 또는 도재관)을 씌우게 됩니다.  

      

치수염은 충치를 방치하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치수란 치아의 머리부터 뿌리까지  

치아를 채우고 있는 연 조직을 말합니다. 신경과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치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치수염이라 부릅니다. 치수는 치아에 가해지는 해로운 통증을 막아주는 한편 치아에 수분 및 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치료는 치수 부분이 오염되었을 때 하게 됩니다. 신경치료는 오염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치수를 드러

내고 치과재료를 채워 넣는 것입니다. 치수가 오염되었다면 치수를 제거해야 치아를 뽑지 않고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염증이 만성화 되어 치수조직이 괴사된 경우에는 통증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를 방치할 경우 염증이 치아 뿌리 쪽으로 빠져나가 뿌리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는 등, 치아  

주변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심한 경우 턱뼈 주변에 고름주머니나 물 혹을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수가 염증에 오염되었다면 치수를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수염 증상    

 

-충치가 있을때

-온도의 자극(찬물,더운물등)에 몸시 민감할때  

-단 음식,신음식을  먹을때  

-음식물을 씹을떄마다 아플때

-가만히 있어도 아플때

-몸시 아프다가도 진통제를 먹은후 아프지 않을때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질때  

 

급성 치수염의 경우 얼굴까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윗니가 원인인 경우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로 붓기도 하고,

아랫니의 경우 턱 밑과 목까지 부어 침을 삼키기 어렵기도 합니다.

물론 통증도 심합니다.

  

치주염이 심할경우 치수염의 동반으로써 치아를 사용하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고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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